엠폭스의 예전 이름은 원숭이 두창이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가 명칭을 변경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엠폭스와 원숭이 두창을 현재는 병기하고 있다. 향후에는 엠폭스라는 명칭으로 완전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천연두(두창) 바이러스의 친척이며, 천연두보다는 증상이 훨씬 가볍고, 치명적인 경우도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엠폭스는 1950년대 원숭이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고, 사람에서는 1970년 처음 확인됐다. 2022년 엠폭스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인 클레이드 II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전파되었고,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엠폭스 증상
손, 발, 가슴, 얼굴, 입 주변이나 생식기 주변(포함하여 음경, 고환, 음순, 질 및 항문)에 나타나는 발진이다.
발진은 여러 단계가 있고, 진행되면서 발진은 수포가 되고 수포가 터지며 진물이 난 뒤 결국 딱지가 생긴다.
하지만 이 발진은 초기에는 여드름, 수포처럼 보여서 그 모양만으로 감별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 아프리카 발병 예로 든 전신에 발진이 생기는 경우보다 신체 일부에서만 확인하기 어려운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발진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발진이 생기기기전에 몸살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발열, 오한, 피곤함, 근육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엠폭스는 어떻게 전파되나?
엠폭스는 매우 가깝거나 친밀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는 피부와 피부 사이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가 이뤄진다. 대표적으로 엠폭스 환자의 발진과 딱지에 직접적으로 접촉되거나, 그들의 침, 콧물, 점액, 생식기 주변에 접촉될 경우이다.
또 포옹, 마사지, 키스 등에서도 이러한 접촉은 일어날 수 있는데, 장시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접촉하는 경우에도 전파는 가능하다.
현재까지 미국 CDC의 안내에서 감염자가 만진 물건, 직물(옷, 침구 등), 표면을 통한 전파 위험은 낮다고 알려졌다.
댓글 영역